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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검찰 “승리, 일본 원정 성매매 알선” 제보 입수

2019-03-15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렇다면 강남경찰서의 생활안전과장은 어떤 자리이길래 가수 승리 측과 연결됐던 걸까요. <br> <br>이 사안은 잠시 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계속해서 수사소식입니다. <br> <br>승리가 여성들을 성매매를 위해 일본에 보냈다는 제보를 검찰이 입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김철웅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말, 가수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이 담긴 제보를 경찰에서 넘겨받았습니다. <br> <br>제보자 A 씨는 강남 일대 사업가로, 승리를 가까이서 지켜봤다고 밝힌 인물입니다. <br><br>제보에는 일본 건설업체 K사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승리가 클럽 버닝썬에서 접대했고, 성매매를 목적으로 한국 여성을 일본에 보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><br>원정 성매매의 구체적인 액수도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일본인인 K사 대표의 SNS엔 지금도 승리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습니다. <br><br>승리 측은 원정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해 "그런 일은 없었다"며 "K사 대표와는 친구 사이일 뿐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이와 별개로, 채널A가 확인한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방에선 유흥업소 여성들을 해외에 데려가 파티를 즐긴 정황도 남아있었습니다. <br><br>가수 정준영 씨도 참여한 이 대화방에는 특정 유흥업소 이름과 함께 "여성을 데려오라" "준비하라" 등의 대화가 나옵니다. <br><br>여성을 비하하는 표현도 일상 언어처럼 쓰였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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